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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싱싱한의원: 한약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내돈내산..)

by 가둥파티 2020. 4. 19.

안녕하세요 가둥입니다!

저.... 다이어트 한약 시작했어요.

요즘 들어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가 아.예 사라졌었어요.

그냥 하루하루 뭐 먹고 싶다 생각만 들고 ㅠ.ㅠ

한번 먹고, 아니야..! 그래도 빼야지 하면서 빼고...

몸무게는 계속 1~2kg를 왔다 갔다가 하기만 했어요.

 

싱싱한의원

 

 

 

싱싱한의원은 처음엔 오다가다 간판을 보고 알게 된 한의원이었어요.

왜냐면 간판이 엄~~~청 크게 되어있거든요.

저 멀리서도 눈에 띄어요.

그냥 알고만 있다가 한약 다이어트를 해볼까..? 하고 생각하게 된 건!

카페를 통해서였어요. 

카페에서 알고 가면 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또 마침 지역화폐가 생겨서

겸사겸사 한번 해보자~~ 마음먹게 되었어요.

 

 

 

저는 4/15에 방문을 했어요.

개원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상당히 규모가 크고 인테리어도 깔끔한 곳이에요.

먼저 접수를 하고 기다렸다가 불러주시길래 들어가서

인바디 측정과 간단한 혈액 검사를 했어요.

 

 

 

널찍널찍하죠?? ㅋㅋㅋ

얌전히 앉아서 주신 태블릿에 쓰여있는 설문지를 체크했어요.

저의 체질을 알기 위한 신체와 식사, 활동 리듬 등에 관한 거였어요.

다 작성해서 드리고 좀 더 기다리면~~

실장님과 먼저 상담을 하게 됩니다.

 

 

 

저의 인바디 결과와 (충격 ㅠㅠㅠㅠ)

프로그램 상담을 받았어요.

가장 중요한 건 그래두... 비용 아닐까요?

싱싱한의원은 

1+5 프로그램과 2+10 프로그램 두 가지가 있어요. 

1개월 2개월간 집중 감량을 하고 남은 개월 동안 유지 감량을 하는 식이에요.

원장님은 아무리 감량해도 우리 몸이 이전 몸무게를 기억하기 때문에

감량 후 적어도 6개월은 그 몸무게를 유지해야 내 것이 된다고 하셨어요.

그래야 요요가 안 온다고!

그래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일단 한 달간 4kg를 감량하고 나머지는 유지하는 걸 목표로 한다고 해요.

저는 1+5 프로그램을 42만 7천 원에 등록했어요.

 

마지막으로 원장님과 상담받은 후!! 룰루랄라 집으로 귀가~~~

 

 

 

저는 4/15(수)에 약을 받아왔으니

목금토 3일간 약 테스트를 먼저 시작해요.

받아온 쇼핑백 안에 테스트 약과 비움환, 보틀, 선식이 들어있어요.

약 테스트는 지금 끝났는데, 두 번째 날 살짝의 심장 두근거림 빼고는 문제없었어요.

약을 먹은 후엔 담당 선생님께 카톡으로 항상 보고해요.

선생님께서 한약과 식단을 공유해주셨어요.

 

 

 

 첨엔 설명을 와다다다 듣다 보니 응..? 이해가 안 가는데..? 하는 부분이 몇 있었지만ㅋㅋㅋㅋ

집에 와서 다시 또 한 번 선생님이 카톡으로 자세히 알려주셔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설명서도 한가득 주셔서!! 문제없었답니다.

이제 저는 4/20(월)부터 3일간 비우기를 시작해요!!

 

 

 

비우기는 이 비움 환을 먹으면서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하고, 위의 크기를 줄이는 기간이에요.

 

 

 

그리고 함께 주신 선식을 먹게 돼요.

저는 아몬드 브리즈에 타 먹었는데 맛은.. 미숫가루 쪽에 가까워요.

보틀에 타 먹긴 했는데 잘 안 섞여서 제가 따로 갈아먹었어요.ㅋㅋㅋㅋ


싱싱한의원은 연중무휴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직장인들은 아무래도 오프 쓰지 않는 이상 병원을 가기가 힘들잖아요..ㅠㅠ

언제든지 갈 수 있어서 좋고 또 좋은 가격 (솔직히 한 달에 7만 원꼴인데 한약 다이어트치 고는 싼 편!)

그리고 관리해주시는 게 참 마음에 들었어요.

앞으로 정기적으로 포스팅하면서 기록해보려고요!

저처럼 의지가 약하신 분들은 자본의 힘을 빌리시는 것을 추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